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경남에너지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1일과 16일, 17일 등 사흘간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도시가스 배관 수소혼입(Hydrogen Blending) 등 업계 주요 현안을 반영해 임직원들이 최신 기술과 안전관리 동향을 직접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이주석 수석(동양방식 기술사업부)의 전기방식 이해 △신승길 차장(한국가스공사 경남본부)의 수소혼입 실증현황 △양우평 부장(송암엔지니어링 기술영업부)의 배관탐사장비 운용 등 안전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는 “외부 전문가의 실무 경험이 녹아든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안전관리 트렌드를 현장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 혼입 등 미래 에너지 전환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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