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9월 22일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정기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해양에너지는 9월 22일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정기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해양에너지가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와 비상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회사는 9월 22일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정기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정회 대표이사의 총괄 지휘 아래 임직원들은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초기 진화 절차를 익히고,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정기 소방훈련을 통해 도시가스 사업자로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실효성을 강화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정회 대표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철저한 예방 활동은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정기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코스피 상장 국내 최대 인프라펀드로, ESG 경영활동을 기반으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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