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우리 생활주변에서 “Made in China”라는 상표가 붙은 제품을 보는 것은 생소하게 느끼지 않을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다. 풍부한 노동인력과 값싼 임금으로 무장한 중국은 이제 1차 생산물인 농수산물에서부터 공업 생산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아시아의 새로운 거대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은 우리 나라와 역사적, 지리
중국이 국내 가스산업의 새로운 개척지로 부상하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이 중국 강소성 천연가스 배관망 사업.총 투자비 2,258억원(자기자본금 35%)으로 강소성의 천연가스배관망 706km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강소성 유한공사의 합작투자 제의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7:3의 비율로 투자할 예정이다.현재 국내 지분은 한국가스공사와 대성산업이 50:
전자부품전문생산업체인 (주) 동양경보전자(대표 김홍구 www.dyrelay.com)는 내달 23일 중국 청도 현지 생산 기지의 이전준공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의 중국 신공장은 대지 5,000평, 건축면적 2,000평으로 릴레이·자동차경보기·가스경보기 등 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에서 임대방식으로 생산라인을 운
온수보일러 최초로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주)HTB(대표 전종훈)는 발명특허를 받은 기술을 산업자원부의 지원아래 산·학·연 합동으로 연구를 수행해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산업용보일러 중 콘덴싱보일러나 관류보일러만이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인증을 받았으나 온수보일러 최초로 HTB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산업용보일러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기존 온수보일러
무선통신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주)제이콤(대표 김종오 www.jcomco.com)은 지난 5월 원격검침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언했다.벤처코리아가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한 도시가스 원격검침 시스템(K-AMR) 사업의 영업권 양수로 1년간 국내 독점사업권을 보장받은 것이다. 이후 제이콤은 아파트 및 도시가스사 물량을 꾸준히 공급하는 등
가스기기 유통의 대동맥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7월 서기회물류(대표 유경근)는 가스기구업계의 불황을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영업망 확충으로 타개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에 둥지를 튼 서기회물류는 LPG, 도시가스 등 가스관련 기자재를 모두 취급하고 있다.최근들어 LPG시장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에 LNG 및 탱크 악세서리를 설비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주)성전사(대표 김철)는 1968년 설립된 플랜트건설 전문업체로 화학플랜트 등 전국적인 건설공사에 참여해 성공적인 업무 수행능력을 보이고 있다.이 회사는 울산의 석유화학플랜트공사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화력, 원자력, 정유시설, 제철설비 등의 전기 및 계장공사를 수행해 오면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345KV 송배전건설공사에도 참여하고
1989년 설립된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은 LPG·초저온 탱크를 비롯해 특장차를 전문제작하는 업체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업다각화로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최근 도시가스 수요의 급격한 신장에 주목하면서 LNG 탱크로리 제작과 특수가스 등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활발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국내 수요를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다임폴라특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덕산금속(대표 전호덕 www.dskorea.co.kr)은 냉난방기 및 자동차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또한 생산하는 자동차용밸브, 고압가스용밸브, 연결구 등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지역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덕산금속은 자동차 및 건설부품 중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황동단조제품 및 가공제품을 직접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도의
맨홀두껑 및 라인마크, T/B 박스 전문 제조업체 삼일산업(회장 이병석)은 지난 96년 10월 설립돼, 이들 제품을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이듬해인 97년 9월에는 중국에 삼일주조 유한공사라는 합자기업을 설립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00년 5월 인천에 공장을 설립, 현재 국내 도시가스 시장의 약 75%를 점유하는 등 회사 성장을 가속화
환기장비 전문업체인 스터링테크(대표 송우섭)는 환기시 열 손실을 최소화시키면서 실내온도공기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차세대 열회수 환풍기 ‘리쿠퍼레이터(RecoupAerator)’를 개발했다. 고효율기자재 인증도 획득했다.지난 93년부터 연구를 통해 개발된 리쿠퍼레이터는 96%를 상회하는 열회수율을 통해 환기할 때의 냉·난방시 열손실을 최소화시켜 에너지효율을
정우산기(주)(대표 황윤하)는 가스설비와 발전설비분야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플랜트 전문업체이다.에너지 플랜트인 LNG설비와 발전설비분야를 중심으로 Condenser Tube Cleaning Systems(CTCS)와 Debris Filters 그리고 배관지지장치(Pipe supporting systems)등 안정성과 신뢰성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기업 풍조. 이것이 바로 유양기술(주)의 경쟁력이다.무한경쟁, 원가절감의 경쟁 풍조로 원칙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안전분야에서 만큼은 고집스러운 원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그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나가고 있는 유양기술 김천주 사장. 김 사장을 비롯한 유양기술의 식구들은 IMF당시보다 더 어렵다는 현재를 고집스러운 안전에 대한 원칙과
NF3 국산화로 특수가스 분야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대백신소재(주)(대표 하영환)가 최근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LG필립스와 하이닉스에 이어 세계적 NF3 최대 수요처인 삼성전자로부터의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7월 본격적인 납품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비약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백은 100톤 규모의 생산시설로 NF3의 시장진출을
초저온용기 전문생산업체인 한비(대표 천성흔 www.hanbee-cyl.co.kr)는 지난 96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초저온액체가스용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이 회사의 생산 품목으로는 △초저온액체가스용기(Cryogenic Liquid Gas Cylinder) △초저온액체가스용기 수리 △액체듀와, 저압액체용
초저온 장비 전문수입업체인 두진(대표 곽양규 www.doojin.com)은 가스와 관련된 제품을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는 업체로서 지난 94년 창립됐으며, 가스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두진은 MVE, TELEDYNE, THERMCO, ACD, And PPI INDUSTRIES 등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설비 제조회사와 제휴해 초저온가스 전문 엔지
초저온용기 수입전문업체인 한국초저온용기(대표 박홍준 www.koreacryo.com)는 고압가스와 관련된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며 지난 90년 창립됐다.이 회사는 국내 최초 고압알루미늄용기 시장의 문을 연 선도업체로 알려져 있다.특히 한국초저온용기는 휴대형 산소호흡기용 스틸용기의 알루미늄용기 전환을 위해 의료용가스 취급업체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은 정부주도형 개발 단계에서 시장주도형 경쟁체제로 변하고 있다. 수평적·수직적 분할에 따른 경쟁체제가 확대되고 에너지원간 영역구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또한 교통 및 통신 인프라 확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앙집중형 경제시스템과 지역거점 중심의 지방분산화 경제시스템은 다중적인 보완 및 긴장관계에 놓이게 됐다. 이로써 향후에는 각 지자
우리경제가 속해 있는 동아시아 경제권은 국제석유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은 어느 누구나 다 인정하는 바이다. 한국, 일본 및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경제권은 일일 약 1,270만배럴의 석유를 소비해 전세계 석유소비의 17%를 차지하고 있고 일일 세계 석유교역의 22%인 967만배럴을 수입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석유소비 및 교역은 미국 및 유럽
소형 열병합발전 시장 확대 올해 들어 소형 열병합 발전시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01년 대전 계룡대의 아파트단지를 시작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난방시설 개체시 소형 열병합발전설비를 건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물 및 병원 등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소형 건물열병합 발전의 확산속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산업단지나 한전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