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온도조절밸브의 고효율기자재 고시개정이 있을 계획인데. 개정 내용중 이미 고효율기자재로 인증을 획득한 업체도 다시 개정내용에 따라 재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고 하니 이미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어찌하란 말인가?또 처음 고효율기자재로 온도조절밸브를 선정했을 때 너무나 미흡하게 만들어서 고효율고시 1년도 채 안돼 전면적인 고시개정이라니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지는
동절기가 되면 자주 거론되는 문제가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LPG용기의 주택가 방치라는데…. 관련 사업자들은 이에 대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나 뭐라나(?)이는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용기보관실 면적을 넓히려고 해도 변경허가를 받아야 하는 법적 제약요인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시행으로 건물 임대가 그리 녹록치 않는 사회적 요인까지 있기 때문이라는
▲ 나경수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 이사 우리나라의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서는 229개의 품목을 강제안전인증의 대상이 되는 전기용품으로 지정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 주로 중소전기제품 제조업체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홈 오토메이션(Home Automation) 기기의 일종인 비디오폰(Videophone)은 그 제품이 생산되어 출하되기 위해서는
국내 대표적인 석유 수입사인 T사가 관세청으로부터 유사휘발유 제조 및 판매와 밀수출입 혐의로 대표자가 구속되었다.관세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타이거 오일측이 품질미달의 휘발유를 수입해 첨가제인 MTBE를 섞어 가짜휘발유를 제조 판매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보도자료를 보면 정작 관세청의 주 업무범위인 밀수출입보다는 가짜휘발유 제조판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
LPG업계 의뢰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저공해 차량의 균형보급 방안 연구’결과가 발표된 후 본보 지면을 통해 반론과 재반론 그리고 재반론에 대한 반론이 게재되고 있다.기본적으로 어떠한 사안을 놓고 나름대로의 주장과 논리를 펼치는 것은 건전한 경쟁을 촉발하고 더 나은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이같은 논쟁만
엊그제 11일은 소방의 날, 신문에 게재된 40주년 기념식 사진을 보면서 문득 불 끄는 일(消火)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사람 얘기가 생각났다. 로마시대 집정(執政)으로 있던 리키니우스 크라스스(前 114~53)라는 사람의 얘기로 5만여명이나 되는 사람을 뽑아 이른 바 불을 끄는 소화여단을 조직한 이 사람은 불이 나면 재빨리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서둘러 불을
동절기 LNG 수급 불안문제가 발전회사들의 감량으로 인해 안정화 추세.아직 두고봐야 하겠지만 전기위원회가 전력거래소에 감량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져 LNG를 제한 사용하고 있는 듯.약속이 지켜진다면 올해 동절기 LNG수급은 안정화될 수 있겠지만 혹여 약정물량을 지키지 않으면 LNG수급이 불안정할 수 밖에. LNG수급이 결국 발전회사들의 손에 달린 셈.
자동차 제작사들이 앞다퉈 LPG생산라인을 중단시키고 있다는데….이는 LPG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현대 싼타모를 시작으로 싼타페, 대우 레조 등 수요감소에 대비해 디젤차량에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런 현상은 LPG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이 LPG차량을 선호했으나 수송용 연료에 대한 가격조정 이후 연비, 가격 등의 측면에서 굳이 LPG차량
상식없이 한 행동이 한 사람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는 결과를 초래했다는데. 이는 최근 발생한 가스보일러 중독사고의 원인이 아파트 도장 공사중 작업자가 보일러의 배기통을 건드려 벌어진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 이 일로 1명이 죽었고, 가족 두 명의 목숨도 경각에 위기까지 갔는데. 결국 본의 아닌 가해자는 별일 아닌 일로 생각했던 것이 종국에는 한 가정을 파탄까지
산업용 천연가스 특소세 감면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 에 상정됐지만 결국 심의를 못받고 폐기돼 도시가스사들은 긴 한숨.올해 도시가스 업계의 최대 숙원이었던 자기자본보수율 개선 문제가 해결돼 한 숨 돌린 듯 했는데… 산업용 천연가스 특소세 감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다시 한숨의 나날을 보내야 하는 도시가스사들이여 참아라. 엔젠가 좋은 소식이 있으리
서울·경인지역 충전업계는 최근 일반고압가스 분야의 수요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충전소의 시장진입에 따라 저가경쟁을 부추길 수밖에 없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는데.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충전소가 있다고.이에 따라 서울·경인지역 충전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한편 수도권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신규업소 한 관계자는 “
▲ 최원순 한국도시가스협회 이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자동차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기환경은 계속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수도권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기오염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대책에 의하면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질 (VOCs), 황산화물(SOx
가스산업구조개편의 지속적 논의와 대안마련이 필요하다.지난달 24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심의결과 대체토론이 유보됨에 따라 가스산업구조개편 관련 3법의 연내입법이 어렵게 됐다.구조개편의 법적 토대를 위해 2001년 11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 등 3개법안을 국회에 회부하고 올해 4월 국회에 상정했지만 결국 산자위 소위에서 처리가 보류된 것이다. 이는 그동안
가스보일러의 사고가 기승을 부렸던 때가 있었다. 한해 수 십명이 폐가스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었다. 동절기 난방을 위해 가스보일러를 가동하면서 기본적으로 챙겨야할 안전을 도외시함으로 발생했던 불행한 기억들이다. 보일러의 폐가스 사고는 사전 징후를 알아차리기조차 어렵고 무색 무취의 가스가 사람들이 잠든 사이 기습할 경우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는지라
무슨 일을 잘못한 뒤에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진즉에 이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며 궁리하고 후회하는 것을 경계하는 “미련은 먼저나고 슬기는 나중난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그런가 하면 시루가 깨졌으니 다시 본디대로 만들어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란 의미의 증이파의(甑已破矣)란 말이 있으니 이 역시 일을 그르친 다음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