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형 저탄소건물 서울시장상 수상.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공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형 저탄소건물 서울시장상 수상.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서울시의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에서 저탄소건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드림센터는 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기존 건물의 에너지사용량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서울시의 이번 프로젝트엔 공공 및 민간 건물 4,166개소가 참했다. 시는 에너지 효율과 절약 노력,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저탄소 건물 18개소를 선정했다.

에너지 효율적인 지열 히트펌프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활용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0kWh/㎡로 유지하며 저탄소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미 깊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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