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과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종성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제공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과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종성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서울시환경교육센터(센터)가 2일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유아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환경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포함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적 관계를 지속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엔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양 기관의 환경교육 관련 사업 협력 확대 △정책 발굴 및 정보 공유 △공동 활용을 위한 시설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의 주요한 주체인 환경교육센터와 대학 간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교류 활성화 단초가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센터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아환경교육과 생태전환 지향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환경교육센터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부천대학교는 ‘BU 생태전환교육센터’를 통해 생태적 전환을 목표로 한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