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서울시환경교육센터(센터)는 ‘2025년 제1차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열고 서울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종로구기초환경교육센터(㈔녹색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울시 광역-기초센터 협의회의 2024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운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및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역-기초센터 협의회는 환경교육 교류와 지역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한 협의체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도 하반기엔 ‘지역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 지역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환경교육주간과 서울환경교육한마당 등의 공동 추진도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외에도 강서구, 서대문구, 은평구, 종로구 기초환경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된 TF팀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서울시 제4차 환경교육계획 수립(2026~2030)과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용성 센터장은 “광역-기초센터 협의회 운영을 통해 서울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단초가 마련되었다”며 “파트너십에 기반한 상호 협력체계 확대를 통해 서울의 환경교육 의제 발굴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서울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기초환경교육센터(기초센터)는 현재 25개 구 중 13개 자치구에서 15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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