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가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분야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대산지사 제공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가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분야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대산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는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이나 개인을 발굴, 표창·수여하는 교육부의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진로교육 유공자 표창’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산지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진로체험교실인 ‘충청바다학교’를 운영,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 특성과 해양환경 중요성을 알리며 방제선 승선과 방제장비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과 2022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산지사는 지난해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추천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준영 대산지사장은 “지역 청소년이 해양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산시, 충남서산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진로체험교육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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