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해양환경공단(공단)은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평가를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공단은 적극적인 데이터 품질 개선을 실시해 개방데이터 오류율 0%를 기록하는 등의 품질분야 만점 및 관리체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90.6점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로 공단은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데이터 제공 모범 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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