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신한생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은 신한생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국립공원공단(공단)은 22일 오후 서울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신한라이프생명보험과 ‘자연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한 이번 협약에서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은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북한산국립공원 내 노후시설을 활용한 자연 숲 복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기업과의 ESG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의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은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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