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 상임감사 등 경영진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한 특별 현장안전점검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8개 현장에 대해 실시했다.
사장직무대행은 충주 수소충전소 등 3개소, 상임감사는 경남 사천관리소 등 3개소, 정비사업본부장은 구리시 굴착공사 현장,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평택 수소생산기지 현장을 방문해 천연가스 설비와 수소 설비의 안정적 공급 확보와 유해위험요소 유무 등을 점검했고 현장에서 한파 등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경영진과 부서장 등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와 연계해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품질처에서는 안전점검 전담부서의 152회 안전점검, 노사합동 현장 안전점검 14회, 전문직 또는 근로자 대표의 노하우를 활용한 명예안전감독관의 251회 등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지적보다는 근로자와 업무 대화를 통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개선, 안전교육,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본연의 역할인 천연가스설비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역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국내에 모빌리티용 수소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소인프라 구축, 운영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