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은 4일 ‘2025년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축산환경관리원은 4일 ‘2025년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축산관리원)은 4일 대교육장에서 청렴 문화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는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관리원은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이 반부패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축산관리원에 따르면, 행사는 ‘기관장 청렴 메시지’와 ‘반부패·청렴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문홍길 원장은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파하며 “공직자들은 항상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지키고, 그 실천을 통해 조직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반부패·청렴 선언’에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반부패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서는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며 조직 내외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을 결의했다.

문 원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청렴한 문화만큼은 변하지 않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기관이 청렴한 문화를 바탕으로 조직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관리원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며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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