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해양에너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 2025년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3월 19일 나주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제15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처음 열린 ESG위원회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계획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ESG위원회 운영계획 △2025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심의 및 의결 △WHSE(안전·보건·환경·에너지) 실적 및 향후 계획 △회사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 및 토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사랑의 에너지’를 핵심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에너지, 사회복지, 교육장학, 탄소중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해양에너지는 신규 사업 추진 현황과 공급비용, ESG 기반 인사제도에 대한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정회 대표는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내부 경영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 역시 ESG 경영 원칙 아래, 국내 투자자 중심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통해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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