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가 동신대에 5년 연속 으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해양에너지가 동신대에 5년 연속 으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해양에너지가 동신대학교에 5년 연속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기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이번 기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총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광주·전남 지역의 교육 및 에너지 산업 연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기부협약식은 20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세미나1실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해양에너지 오광호 본부장이 발전기금 증서를 동신대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비롯한 유망 산업군의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신대 송경용 부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광호 본부장도 “해양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와 도시가스 보급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모회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최대 상장 인프라펀드로서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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