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광주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청년일경험드림’ 17기 참여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광주광역시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광주청년일경험드림’ 1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해양에너지가 7명의 드림청년을 선발해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은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고용 창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에너지는 2020년부터 꾸준히 본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76명의 청년들에게 직장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17기로 선발된 7명의 청년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본사에서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해양에너지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 및 그린뉴딜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용어 설명 : 

· 맥쿼리인프라(Macquarie Infrastructure Fund, 정식 명칭: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KORAMIC) =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펀드.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및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회사. 광주·전남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 등 주요 인프라 기업 지분 보유. 도로·항만·신재생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투자 확대, 국내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가 85% 이상의 지분 보유. 운용사는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 MAM)은 호주 맥쿼리그룹(Macquarie Group)의 자산운용 부문으로, 글로벌 인프라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운용 자산 규모(Assets Under Management:(AUM), 2024년 기준)는 약 590조원(４97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