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상무이사(좌측)와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인천도시가스는 5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급식비 후원금 15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총 195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 급식비 지원 프로그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단발성이 아닌, 2000년부터 26년간 이어져 온 장기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가스는 매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지역 밀착형 나눔 철학 실천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하는 ‘지역 봉사형 경영이념’ 아래, 단순 후원을 넘어 일상 속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 급식비 지원 넘어, 장학·의료·복지까지… ESG 실천 선도

인천도시가스는 급식비 지원 외에도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 △희망장학생 장학금 지원 △YWCA 무료급식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업기부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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