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대성에너지가 지역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다시 한 번 나선다.
대성에너지는 오는 6월23일부터 9월1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경북 경산·고령 지역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7회 가스안전 그림 &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매년 열려온 이 공모전은 올해로 27회를 맞았으며,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지역 안전문화 행사다. 도시가스 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자율점검 습관화,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적 가치 확산 등 학생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 초등부는 그림, 중등부는 포스터… 눈높이에 맞춘 참여 유도
올해 공모전은 기존 포스터 중심의 형식에서 초등부 참가자를 위해 ‘그림’ 형식으로 종목을 전환했다. 이를 통해 보다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발현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등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4절지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매월 4일 가스안전 자율점검 △도시가스 및 수소의 친환경적 가치 등으로, 관내 초·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그림(초등부 8절지) 또는 포스터(중등부 4절지)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 대성에너지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이미지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원본 제출을 통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 교육감·가스안전공사·대성에너지 표창…수상작은 안전교육에 활용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명의의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며,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대성에너지의 안전체험교실, 안전홍보 포스터, 교육용 콘텐츠 등으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선이 지역 사회 안전교육 자원으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는 셈이다.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는 “아이들의 그림이 우리 사회의 안전 의식을 키워주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학생들이 가스안전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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