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대성에너지가 AI를 활용한 자율 학습문화 확산을 통해 에너지 업계의 ‘디지털 전환형 인재 육성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8월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내 스터디그룹 활동’ 최종 평가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 AI 활용해 업무 혁신…‘10x AI’ 최우수 그룹 선정
대성에너지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년간 총 22개 AI 중심 스터디그룹을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스터디 주제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기반 수요 예측 등으로 다양했다.
최종 평가 결과, AI를 활용한 수요량 예측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성과를 발표한 ‘10x AI’ 그룹이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어 ‘On AIR(On AI Reset)’, ‘기업용 GPT 개발(대성 GPT)’ 그룹이 우수 그룹으로 뽑혀 대표이사 표창과 포상을 받았다.
‘10x AI’ 그룹의 장해룡 부팀장(공급기획팀)은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구축하고, 팀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AI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자율 학습문화 정착…전사적 AI 활용 역량 강화
이번 스터디그룹 운영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임직원 주도의 자율 학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습 위주의 활동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조직 내 지식 공유를 활성화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대성에너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AI 등 미래 기술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직무별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임직원들이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업무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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