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지난 4월22일 전통시장 안전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가 지난 4월22일 전통시장 안전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대성에너지는 지난 4월22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공동 점검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통시장 상가 47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이 전개됐다.

이날 점검단은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여부 △배관 부식과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대성에너지 김석원 CS본부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가스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기 쉽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이번 행사를 단발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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