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용호 전력지능화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문창호 한전KDN노조 정책실장, 민병창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내외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안과 2025년 안전경영책임계획안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또 상반기 안전경영책임계획 이행실적과 안전근로협의체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민병창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최근 타기관 파쇄기 화재사례를 보면서 일상 속 안전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혹서기 온열질환 대비 환기점검과 필요시 작업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기적 안전경영회의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올 상반기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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