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17일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회식 후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오효선 울산시 테니스협회장 등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제공
제22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17일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회식 후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오효선 울산시 테니스협회장 등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경동도시가스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제22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9월17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양산 지역 16개 클럽에서 총 27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 여성연맹이 주관해 2002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다. 지난해 우승팀인 '로타리'와 '양산목련'을 비롯해 각 클럽의 실력 있는 여성 동호인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철욱 울산광역시 체육회장,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오효선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지역 초·중·고 테니스부에 300만 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하며 청소년 체육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나윤호 사장은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는 경동도시가스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여성 동호인들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22년째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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