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연속기획 2차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 민주당 이용섭 의원, 경실련(사)갈등해소센터가 행사를 주관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만옥 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탄소세 도입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차 토론회는 현행 에너지세제
조달청(청장 노대래)이 대구보훈요양병원건립공사 등 31개 건선형장의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동절기 이상한파로 해방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점검실시하고 문제가 드러난 45곳을 보완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동절기 이상 한파로 인한 현장주변의 지반침하로 인접 시설물의 손상 여부, 누전, 화재 위험, 절개
외교통상부가 일본 지진·해일 관련해 확인된 우리 국민 사망자는 1명(14일 18:00 현재)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이바라키현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추락사한 이모씨다.또한 동경 오다이바에 살고 있던 우리국민 김모씨가 천장에서 떨어진 마감재에 맞아 사망했다는 인터넷 게재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주일본대사관이 동경 경시청에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국내도 에너지수급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지식경제부는 14일 ‘일본 대지진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평가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센다이 부근) 해저에서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일본 최대 규모, 세계 3번째)했다. 대지진 발생 후 동북 지역
지식경제부는 13일 일본 전력회사들은 원전가동 중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에 가스발전용 LNG 물량 교환(Swap)을 12일 긴급요청해 옴에 따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요청은 대체연료인 LNG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1개월이 소요돼 우리나라에 물량교환을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우
2009년말 원전 계약 체결 이후 우리나라와 ‘10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해 가고 있는 UAE 아부다비지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방문 둘째날인 13일 칼리파 UAE 대통령,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등이 함께 임석한 가운데 양 국간의 원유 개발 협력과 미래 성장 동력 협력 체결을 위한 총 3개 문건에 각각 서명했다.체결 문건
지식경제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견기업 정의, 지원근거, 부담완화기간 등의 내용이 포함된 ‘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의결돼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발전법 개정은 중견기업군이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경제의 활력과 성장동력 창출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지식경제부는 융합신제품에 대한 적합성 인증 등 융합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해 온 산업융합촉진법이 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데 이어 이르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회 법사위(4일)에서는 융합신제품의 적합성인증기간에 대해 당초 ‘대통령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법률에서 ‘최대 6개
지식경제부가 EU의 유망 신흥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을 방문하고 원전·신재생에너지시장 개척에 나선다.지식경제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박영준 제2차관의 동유럽(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방문을 통해 EU 유망 신흥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폴란드 경제부 트로야놉스카(Tro
앞으로 집단에너지사업이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5%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하위법령 특별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의 공사비부담금제도를 개선하고 열생산시설 허가범위를 완화하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키로 한 것이다.지식경제부가 2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시행규칙 일
2011년 국가 R&D 투자(정부+민간) 규모가 전년대비 11.2% 증가한 52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우리나라 연간 R&D 투자가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1년도 정부 R&D 예산 현황과 산업기술진흥협회가 조사한 민간기업의 2011년도 R&D 투자계획을 근거로 추정한 규모다.총 52조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향후 3년 동안 개발해야할 유망기술을 제시한 ‘중소기업형 통합 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동안 타 기관에서 작성한 로드맵의 핵심기술은 그 범위가 크고 포괄적으로 명시돼 있어 중소기업이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를 감안해 이번 로드맵은 기술의 범위를 기존 로드맵보다 작게 설정하고 기술 스펙을 세부적으로
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품소재 단독주관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제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부품소재 단독주관 기술개발사업은 세계적 조달 참여가 유망하고 무역역조 개선 효과가 큰 부품소재기술을 기업이 주관해 개발하는 것으로 지원과제 선정시 기술성 평가 이외에 투자 유치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7일 에너지 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강화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초과한 상태가 5일 이상 지속되는 등 중동사태 관련 고유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주의’ 경보를 발령하게
제18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 18) 유치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스리랑카 콜롬보를 방문 중인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23일 스리랑카 대통령, 경제개발부장관, 상공부장관, 외교부장관, 환경부장관 차례로 만나 한국의 COP 18 개최 필요성을 설득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스리랑카 방문은 지식경제부 최초의 고위급 방문이라
에너지절약시설설치 사업이 올해 탄력을 받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가 24일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을 위한 자금지원지침’을 통해 올해 에너지절약형 시설 투자에 대한 융자자금 지원 세부계획을 밝혔다. 에너지절약형 시설투자 융자금은 당초 예상됐던 바와 같이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6,018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51
지난 2006년 이후 5년간 동결됐던 지역난방 열요금 상한가격이 재정비 됐다. 지식경제부가 23일 ‘지역난방 열요금 상한 지정’ 개정안을 고시했다. 앞으로 열요금 상한가격은 고시 시행 후 신고․수리된 한국지역난방공사(준용 사업자 포함)과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기존 지역난방사업자의 3월1일에 적용되고 있는 요금을 기준으로
현행 에너지가격구조 및 조세체계가 매우 복잡하게 운영되고 사회적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환경세적 기능이 미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에너지세제개편방향은 에너지원별로 세율에 온실가스 배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야 할 것으로 예측됐다.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 이용섭 민주당 의원, 경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3일 취임이후 첫 번째 지방방문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산업기술출연연구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장관은 출연(연)이 그동안 산업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공급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결과, 많은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 시장을 제패하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탄력세율 조정을 통해 유류세를 인하할 필요성이 큰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중 4명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세, 즉 환경세를 도입하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경실련(사)갈등해소센터가 에너지관련 국민인식에 대해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 패널 웹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