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펌프 솔루션 기업인 윌로펌프가 '2025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품질 유공자상을 수상하며 펌프 업계 내 품질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윌로펌프는 지난 6월 4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자사 품질 책임자인 품질부문장이 부산광역시장 표창 품질 유공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역 산업계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우수 사례 확산을 목표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부산지역 11개 기업에서 17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윌로펌프는 2024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지역 대회에서도 뛰어난 품질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윌로펌프는 ▲제품 및 품질 프로세스 혁신 ▲품질 마인드 향상을 통한 공정 개선 ▲인증 리스크 관리 ▲품질 분야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실현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태호 품질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윌로펌프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품질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로펌프는 독일 본사와 연계된 글로벌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및 ESG 기반 품질경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품질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품질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