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 발전 기술 및 입찰전략과 실증현황 세미나 이미지/세미나허브 제공
청정수소 발전 기술 및 입찰전략과 실증현황 세미나 이미지/세미나허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상석 기자] 내달 8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청정수소 발전 기술과 입찰 전략을 다룬 ‘청정수소 발전 기술 및 입찰전략과 실증현황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청정수소 기반 발전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산업계·연구기관·지자체 관계자들의 관심 분야를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청정수소 입찰시장 운영계획과 정책 방향 △수소 혼소 및 전소 기술 동향 △연료 혼합터빈 및 실증 사례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 전망 등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한전전력연구원, BHI,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수소·암모니아 혼소/전소 기술 적용 △국내외 실증사례 및 프로젝트 △무탄소 수소화합물 발전 전략 △OEM별 최신 가스터빈 포트폴리오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정보와 사업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이달 18일까지 조기등록 시 36만3000원이며, 이후에는 사전등록(7월 4일까지) 39만6000원, 행사 당일 등록은 44만원이다. 참가비에는 책자(PDF), 중식, 다과, 부가세가 포함된다.

신청은 세미나허브 공식 홈페이지(http://www.seminarhub.co.kr)를 통해 가능하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국내 수소발전 로드맵과 글로벌 기술 개발 동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업계 실무자들에게 사업 기회를 구체화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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