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가 2년 연속 ‘청년이 끌리는 워라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윌로펌프
윌로펌프가 2년 연속 ‘청년이 끌리는 워라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윌로펌프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에서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청끌기업'은 청년들이 직접 투표하여 워라밸, 복지,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1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워라밸' 분야는 25개 기업만이 선정되며, 윌로펌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리며 청년 친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윌로펌프는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복지 제도에는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종합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및 의료비 지원, 휴양소 및 피트니스 시설, 장기근속 포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11년 연속 유지하며 복지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도적인 복지를 넘어, 직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그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