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새정부 동반성장정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새정부 동반성장정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새정부 동반성장정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AI 기반 원전수출 통합 지원 플랫폼'과 '한수원 DB 연동형 AI 문서 자동생성 플랫폼' 과제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8팀 등 총10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포상됐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들에 대한 ▲수출 경쟁력 강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판로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 지원 ▲복지 인프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난 8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1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한수원은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발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제안들은 한수원의 동반성장 중장기 전략과 한수원 지원사원 플랫폼 '사기충전'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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