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환경공단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에서 임상중 이사장(왼쪽 3번째) 등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지난 14일 환경공단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에서 임상중 이사장(왼쪽 3번째) 등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환경공단(환경공단)은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환경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행사에는 임상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스마트워크센터 출범을 축하하고 새로운 근무 환경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다양한 근무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서울사무소를 전면 개선해 구축됐다.

특히 최신 IT 인프라를 도입, 원격근무와 대면 협업을 지원하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너지 소비 관리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임상준 이사장은 “스마트워크센터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변화”라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임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친환경적인 근무 방식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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