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가스기술공사가 대전 지역 내 노후 아동·청소년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시설 보강을 통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 대전 1318해피존그루터기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마치고,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공동기금 1300만원을 조성해 추진됐다.
특히, 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하는 ‘퍼블리코 대전’ 협의체는 대전 지역 공공기관들이 연합해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이번 사업도 해당 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지역 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냉·난방기 교체 및 LED 전등 교체를 통한 전력 소비 감소, 출입문 교체를 통한 실내 온도 유지 강화, 분리수거 시설 지원으로 자원 재활용 촉진 등 해당 지역아동센터 4곳의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아이들이 개선된 시설을 좋아해 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며,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자립 청소년, 소상공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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