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삼천리그룹이 소속 프로 고지우 선수의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을 기념해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SL&C 외식 브랜드 전 매장에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지우 프로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54홀 기준 KLPGA 최저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대회 내내 선두를 유지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는 고지우 프로의 승리를 기념해 운영 중인 전 브랜드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메뉴를 무료 증정한다. Chai797에서는 유린기와 음료, 호우섬에서는 호우섬 크런치 유린기(살롱드 호우섬은 항정살 공심채볶음)와 밀크티, 서리재에서는 함흥냉면과 식혜, 이타마에 스시에서는 혼마구로 사시미를 테이블당 1개씩 제공한다.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구이류 또는 불고기를 2인 이상 주문할 경우 한우육회를 무료로 증정한다. 단, 이벤트는 다른 할인이나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SL&C는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모바일 멤버십 ‘에스온(S-ON)’을 통해 포인트 적립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L&C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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