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고지원 프로 첫 우승 기념 ‘SL&C 메뉴 증정 이벤트’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삼천리그룹이 소속 선수 고지원 프로의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기념해 고객 대상 외식 메뉴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SL&C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메뉴를 증정한다.

고지원 프로는 8월7~10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며, 삼천리 스포츠단 소속 언니 고지우 프로와 함께 KLPGA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자매 동반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우승은 삼천리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뤄진 성과로 의미가 크다. 삼천리 스포츠단은 선수 후원과 함께 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 스포츠·문화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왔다.

삼천리그룹의 외식 사업 계열사 SL&C(Samchully Life & Culture)는 고지원 프로의 우승을 기념해 다채로운 메뉴 증정 이벤트를 연다.
-Chai797: 유린기·밀크티
-호우섬·살롱드호우섬: 크런치 유린기·홍콩식 크림 유린기·밀크티
-서리재: 함흥냉면·단호박식혜
-이타마에 스시: 혼마구로 사시미
-바른고기 정육점: 한우육회(2인 이상 구이 주문 시)

SL&C는 전국 주요 상권에서 한식·중식·일식 브랜드를 아우르며, 모바일 멤버십 ‘S-ON(에스온)’을 통한 포인트 적립, 쿠폰 혜택 등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