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4일~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K-NEW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해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발전이 마련한 특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54개 발전소 기자재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제품홍보관 운영과 함께 발전소 구매 담당자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기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행사의 양적, 질적 성장을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기업 수와 상담 횟수를 2배 이상 늘리고 행사 기간도 이틀로 늘렸다. 상담 부스도 발전 설비 분야별로 세분화해 상담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밀착 지원과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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