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당진 컨벤션 설악에서 개최 예정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 포스터./ 기후변화센터 제공
오는 15일 당진 컨벤션 설악에서 개최 예정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 포스터./ 기후변화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정석현 기자] 기후변화센터는 오는 15일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2050탄소중립 실현 과정 일환으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10%를 배출하는 당진시의 에너지와 산업부문의 탄소감축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14:10~15:25)은 오성환 당진시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 △ '지자체 탄소중립도시 추진 방향'(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 △수소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강영택 한국수소연합정책지원실장) 등이 나서 주제 발표을 한다.

끝으로 권이균 국립공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명회 당진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성렬 당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김영수 (주)가비 소장, 최지원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사무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한편 이 센터는 지난 22년부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의 기후대응과 탄소중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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