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에너지를 더(十)하다” 행사 사진 ./ 에너지경제연구원 제공
“울산에 에너지를 더(十)하다” 행사 사진 ./ 에너지경제연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정석현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에경연)은 지난 5일 울산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울주군 서생면 일대에서 ‘울산 동행 10주년 기념, 울산에 에너지를 더(十)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에경연이 2014년 12월 울산으로 이전한 지 10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 의지를 되새기고 에경연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명 ‘울산에 에너지를 더(十)하다’는 에경연이 울산과 함께해 온 1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향후 울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현제 원장을 비롯해 약 1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자연체험(간절곶 소망길 트래킹) △지역 환경보호(솔개해수욕장 플로깅)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울산 특산물을 체험하며 지역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제 원장은 “이 행사는 울산과 함께한 10년을 돌아보고 연구원의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라며 “차후 울산과의 동행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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