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인도네시아 최고의 초콜릿 생산업체에 2.2메가와트 피크(MWp) 태양광 옥상 프로젝트 설치가 완료됐다.
토탈에너지 ENEOS가 인도네시아 초콜릿 제품의 선두기업인 PT. 페루사한 인더스트리 세레스(Ceres)에 설치한 태양광 옥상 프로젝트는 3,700개 이상의 모듈이 설치된 태양광(PV) 시스템은 연간 약 3,250메가와트시(MWh)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한다.
설치된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세레스 제조 시설의 약 9%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새로 설치된 PV 시스템은 회사의 전체 탄소 발자국을 약 2,6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줄이게 되며 이는 약 560대의 자동차를 도로에서 빼거나 3만9,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양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토탈에너지 ENEOS는 태양광 시스템에 전액 자금을 지원·설치 및 운영하며 세레스는 선불 비용 없이 15년 동안 생산된 전기 비용만 지불하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토탈에너지 ENEOS는 아시아 전역의 현장 B2B 태양광 분산 발전을 개발하기 위해 토탈에너지와 ENEOS가 50대 50으로 합작 투자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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