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수소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수소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회장 이인근)는 오는 12월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수소모빌리티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소모빌리티의 기술동향 및 보급 확대를 위한 규제특례 추진 동향, 인프라관련 기술 및 향후 계획 등 수소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기술, 제도, 안전관리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근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수소의 생산, 공급, 안전,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활용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추진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소모빌리티의 확대를 위한 수소 업계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올해 수소차 보급 계획은 8,550대로 5,714억원의 예산을 배정하여 추진 중이며 수소버스 및 화물차 등 상용차 보급을 지속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지난 해 700대에서 올해 1,720대로, 내년에는 2,000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올해 8월 현재 3만7,000여대의 수소차가 운행 중이다.
수소 관련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특례 사업은 현재 24건 추진 중이며 수소차 내압용기 정기검사가 시행 중에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는 넥스트모빌리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s://nemex.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