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18일 인천 ESG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 발표와 우수사례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인천 ESG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 발표와 우수사례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8일 인천 중구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에어포트에서 ‘2024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8월에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 10개소를 'I-SEIF 7기 펠로우'로 선정, ESG 경영 실천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개발비와 기초·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선정된 10개 기업이 지원 기금을 통해 달성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에코드인, ㈜시티콘,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어 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안병옥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