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해양에너지가 광주 북구 소재 말바우 시장에서 '설맞이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제공
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해양에너지가 광주 북구 소재 말바우 시장에서 '설맞이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해양에너지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전통시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에 적합하게 광주 북구 소재 말바우 시장에서 가스 사용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점포별로 가스사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난방용 보일러의 배기가스로 인한 CO 중독사고 예방 수칙과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 사용 수칙 전단지를 배포하며 지역 주민들이 가스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대식 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장은 “올해 설 연휴에 명절 음식 등을 조리할 때는 가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부탄캔은 화기 주변에서 사용을 금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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