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여수시청, 대화도시가스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제공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여수시청, 대화도시가스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여수시청, 대화도시가스 관계자 40여명과 합동으로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여수 지역 귀성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용자 취급 부주의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가스사고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가스보일러 점검 방법,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 사용법, 귀성 전후 가스 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김병기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설 연휴 기간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수칙 4가지를 꼭 지켜달라”며,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석쇠 사용금지,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휴대용 조리기구 병렬로 놓고 사용하지 않기, 조리 중 부탄캔을 화기 주변에 두지 않기 등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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