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임직원이 '무재해 4주년 달성'을 기념하고 2025년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단체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임직원이 '무재해 4주년 달성'을 기념하고 2025년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단체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안센터)가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무재해 4주년 달성' 기념과 함께 2025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재해 4주년 달성'은 고위험 시설인 초고압 시험설비를 보유한 에안센터가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유지했기에 가능했다. 그러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ESG경영과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이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왼쪽 두번째부터) 장성수 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주원돈 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이 '2025년 무재해 안전결의대회'에 참석 후 무재해 기록판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왼쪽 두번째부터) 장성수 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주원돈 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이 '2025년 무재해 안전결의대회'에 참석 후 무재해 기록판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에안센터는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다. 무엇보다 KOSHA-MS 인증과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장 인증 유지, 청취 조사를 통해 위험성 평가의 근로자 참여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건강한 근무환경, 안전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주원돈 연구원장은 “모든 근로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