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2025 베트남 환경 및 에너지 산업전'(ENTECH Vietnam)이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국제전시센터(I.C.E)에서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환경·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투데이에너지, 벡스코, KOTRA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한국서부발전 등 여러 기관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85개사를 포함한 5개국에서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27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380개의 초청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품목은 신재생에너지, 공공분야, 친환경기술, 폐기물 자원화, 수질환경, 대기환경, 전력·발전·가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판로를 개척하고 신제품 및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ENTECH’ 브랜드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잠재 바이어를 초청하고, 참가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아세안 주요 국가별 전시회 참여를 확대하여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각국의 주요 기업과 기술 교류의 기회를 증진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NTECH Vietnam 전시회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문의 : 투데이에너지 ENTECH 사무국 02-563-5291, entech@te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