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이상석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오는 27, 28일 양일간 분산에너지 융합시스템 구축 실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이 융합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분산에너지 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사례를 파악하고, 주요 컴포넌트 및 요소 기술과 국내외 구축 사례를 검토하는 훈련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훈련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설계 담당부서 실무자(2~5년차)급이며 이틀 동안 14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 과목은 분산에너지 융합 시스템 구축 타당성 분석, 분산에너지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사례, 분산에너지 융합 시스템 주요 컴포넌트 및 요소 기술, 분산에너지 융합 시스템 구축 사례 및 사업 전망 등으로 짜여져 있다.
훈련비용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경우, 컨소시엄 협약기업이면 전액 정부 지원이 가능하지만 교육 당일 취소 또는 미수료 시엔 훈련비가 전액 청구된다. 단, 대기업·공기업 재직근로자,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협회에 별도 문의해야 한다.
훈련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13에 위치한 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1차이며 같은 내용의 2차는 9월 25~26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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