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도서지역인 무의도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제공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도서지역인 무의도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 관내 도서지역인 무의도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지회, 한국에너지공단,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LPG 보일러 배기통 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되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지회는 5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노후 배기통을 교체·수리하고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도서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은정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앞으로 도서지역에 맞는 맞춤형 가스시설개선 및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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