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교육연구소(KIEI, www.kiei.com)는 오는 9월 19일 '폐플라스틱/폐비닐 열분해유 기반 신기술 개발과 산업 자원화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및 폐비닐 처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열분해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심각한 환경 및 산업 과제로 부상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문제는 에너지 및 원료 재활용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폐기물을 대체 자원으로 전환하는 열분해유 기술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총 6개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순환경제ㆍ탄소중립 시대를 주제로 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성화를 위한 정부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 ▲최신 기술 동향 소개하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신기술 개발 동향, 관련 이슈 및 기업의 대응 전략 ▲리보테크의 폐비닐ㆍ폐플라스틱 연속식 열분해유 생산공정 혁신과 그린에너지 사업화 ▲도시유전의 폐플라스틱 저온분해 기반 고품질 재생유 생산공정 혁신 기술과 사업화 전략 ▲ 한국화학연구원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경질 올레핀 제조 기술의 최신 동향과 과제 ▲에코인에너지의 이동식 열분해 유화장치 기반 폐플라스틱/폐비닐 열분해유 생산기술 공정 혁신과 사업화 전략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ESG 경영과 에너지 전환, 신사업 발굴 전략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