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 전력거래소 경영지원처장(오른쪽)이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제공
박기현 전력거래소 경영지원처장(오른쪽)이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설립 이래로 △자유로운 5분 단위 연차 및 유연근무 제도 △연차 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가족·여가친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개원 △체력 단련실 및 직원 휴게공간 개설 △자기 개발실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가족 초청 글램핑 △무비데이 행사 등 직원들을 위한 공간 마련과 가족·여가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에서는 총점 95.6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82.61점 대비 12.99점 높은 점수이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장관 표창과 인증을 통해 그동안 전력거래소가 가족·여가친화 문화를 조성해온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가족·여가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