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해양환경공단 부스 전경 / 해양환경공단 제공
‘2025년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해양환경공단 부스 전경 / 해양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방제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밸류체인’라는 주제를 아래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했으며, 대한민국 해양 산업 부가가치를 확장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해양환경공단은 친환경 전기구동 유회수기와 친환경 중질유 이송 펌프 등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개발한 해양오염사고 대응 친환경 해상·해안용 방제 기자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 바이어 상담회, 기술·제품 설명회를 진행해 국내외 판로 마련 등 동반성장도 지원한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연구개발한 성과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친환경 방제장비 연구개발을 통해 해양안전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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