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이 4일 제37대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 부임, 취임식을 개최했다. 송 청장은 제4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물정책총괄과장, 정책기획관,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송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생명력 있는 금강유역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청장은 이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환경정책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계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구성원과의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답을 찾아갸겠다”며 “조직의 활력과 단합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청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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