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충남 서북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의 한마음봉사단이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3월 27일, 봉사단은 당진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체험 교육 현장에서 일일 도우미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교육에는 당진 지역 어린이 38명이 참여했으며, 당진시교통공원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3D 입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관람, 신호등 및 횡단보도 체험,

킥보드 및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법 실습, 스쿨버스 탑승 시 안전수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교육 전반을 도우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이 생활 속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등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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