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CI
미래엔서해에너지 CI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기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책임과 나눔을 실천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 "산불 피해 주민께 위로를"…사회책임 실천하는 에너지기업

송민섭 대표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지역 내 복지단체와 협력해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도시가스 너머,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 전하는 기업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단체 헌혈캠페인, 가스안전 키즈클래스 운영,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산불 피해 성금 기탁은 이러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나눔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 속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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