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충남 서북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봉사단은 장애인 복지 행사 지원,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행사 안내, 배식,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매년 겨울, 충남 서북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연탄과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한마음봉사단은 지역 복지기관 및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절실한 가구를 선정하고,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체감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연탄 지원뿐 아니라, 난방유, 전기매트, 방한용품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