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남부발전 노사가 윤리경영 실천과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이하 남동발전)은 1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과 김재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한마음 상호존중 청렴윤리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남동발전이 발표한 '2040 미래로' 비전과 함께 임직원 모두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고, 청렴윤리 공감대를 확산해 국정과제 이행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CEO와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노사간 소통과 협력 속에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 '서로 존중, 열린 소통, 함께 협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청렴 수준의 향상을 위해 반부패 개선과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강기윤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을 만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청렴과 윤리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윤리경영 CP)을 적극 도입해 지난 2월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공공부문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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